www.youtube.com/playlist?list=PLhSAACiXcoKL4Jupof50JNmQi7_VI1-ne
짧은 감상
어떻게 더 나은 개발 문화를 만들 것인가.
어떻게 더 일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 것인가.
어떻게 변화를 만들어갈 것인가.
어떻게 리더십을 준비해갈 것인가.
이런 고민들을 박재성님의 강의를 통해 시작할 수 있었고,
이번 OKKYCON:2021을 통해서 그에 대한 수준 높은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
커뮤니케이션이란 원래 어려운 것이다. -> 더 나은 협업을 위해 커뮤니케이션을 훈련해야 한다.
협력이 더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심리적 안정감이 변화의 초석이다.
1.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 한빛미디어 박태웅 의장
커뮤니케이션은 어려운 것이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덜 어렵게 할 수 있을까?
1. 짐작과 사실을 구분하라.
2. 텍스트가 아니라 컨텍스트를 전달하라. (무엇이 아니라 왜를, 사고의 경로를 전달하라)
3. 메시지를 파편화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사내 위키, Jira 등 사내 컨텐츠는 한 곳에 모아라)
4. 사고를 내지 말고 보고를 하라. (딜레이 될 것 같으면 그떄 바로 전해서 플랜B를 짤 시간을 줘라)
2. 협력의 조건 - 네오위즈 애자일 코치 홍영기
협력 :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하여 도움
collaboration : purposeful relationship in which all parties strategically choose to cooperate
in order to accomplish a shared outcome.
[ 협력이 유리한 때 ]
복잡한(complex) > 어려운(complicate)
창발적(emergent) > 전문적(expert)
절차/공정을 명확하게 나누기 어려울 때 협력을 선택하는 것이
나에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 비폭력 대화, 심리적 안정감
- 투명한 정보 공유
3. 성장과 협업의 문화 조성 - 우아한형제들 교육이사 박재성
처음 시니어가 됐을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아웃사이드 인 접근 방식 : 새로운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 저항감만 불러일으킨다.
리더가 변화를 만들기 전에 먼저 숙지해야할 점
- 사람은 기본적으로 변화를 거부한다.
- 팀은 변화를 거부하는 성향이 더욱 강하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 실패 경험을 가지고 있다.
>> 따라서 실패의 모든 귀책이 나에게 있는 것은 아니니 용기를 가지라.
변화의 시작점 : 심리적 안정감
구성원이 업무와 관련해 그 어떤 의견을 제기해도 벌을 받거나 보복당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 조직 환경
따라서 리더의 고민은 어떻게 변화를 만들어낼 것인가 가 아니라
어떻게 구성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인가 이다!!
인사이드 아웃 접근 방식 :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렵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성공, 지속가능 가능하다.
심리적 안정감 조성을 위한 스텝
1. 팀원들과 1:1 면담을 통해 개선할 점 찾기 (해답을 제시하려 하지 말고, 반문으로 해답을 끌어내라)
2. 여기서 찾아낸 Pracice 중 쉽고 효과가 좋은 것 하나만 집중해서 익숙해지자.
3. 이 Practice가 팀장이 아니라 팀원으로부터 나왔을 때 거부감이 덜하다.
4. 이를 통해 작은 성공을 맛 보는 게 중요하다.
면담,회고 > Pracice 선택 > 한 가지에 집중 > 작은 성공 > 면담, 회고 ...
리더의 인내심과 용기는 항상 필요하다. 최소 1년 이상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기다려야 한다.
관찰하고, 강점과 약점에 대해 용기와 피드백을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