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차드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선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무료 멘토링에 대한 회고를 해볼까 해요.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생각도 나눠보겠습니다. 왜 무료 멘토링인가- 부채상환입니다. 저도 대가 없이 베풀어주시는 도움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재밌습니다. 문의주시는 분들의 내면의 향상심, 그 온기가 저에게도 그대로 전해지거든요.- 허들을 낮추고 싶습니다. 도움이 절실하지만 넉넉하지 않은 분들께 편하게 문의할 수 있는 존재이고 싶어요.- 자원의 효율적 배분. 제 작은 수고가 누군가에 크게 도움이 될 때 그 자체가 주는 희열이 있습니다. 도움을 줄 자격에 대해- 없습니다. 멘토의 자격이 있느냐, 너가 하는 것이 정말 멘토링이냐 묻는다면 냉큼 대답할 겁니다.- 그래도 합니다. 나도 분명히 누..
하하 안녕하세요 리차드에요. 예전부터 생각해왔고.. 이번에도 큰 맘먹고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계속 썼다 지웠다 반복하며 완료 버튼을 누를 수가 없네요 ㅋㅋ 시작이 훨씬 중요하니까 고냥 대충 써버리겠습니다 ㅋ 네 무료 멘토링이에요. ztzy1907@gmail.com 로 메일주시면 되고요, 현재 상황과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가능한 상세하게 적어주시면 됩니다. 오프라인은 평일 서울역이나 구로역에서 가능하고요, 온라인은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서울역이나 구로역으로 오시면 커피는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ㅋ 상황에 따라 1회성 커피챗이나 대화로 종료될 수도 있고, 기간을 좀 늘려서 할 수도 있을 텐데 이건 상황마다 제가 제안을 드려야할 것 같아요. 저는 국비, 중소 솔루션, 우테코를 거쳐 현재 이커머스 회사에 있답니다...
읽게 된 계기 얼마 전, 라는 글에 대한 최범균님의 의견을 공유하는 영상을 봤습니다.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글이 흥미롭게 느껴져서 원문을 찾아 읽었습니다. 글을 읽고 나니 저자에 대한 호기심이 더 생겼고, 정진호 소장님의 유튜브 영상도 찾아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정진호 소장님이 쓰신 책, 가치관으로 경영하라를 읽어보기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MZ세대 와 같은 세대를 프레이밍하는 언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습니다. 좁지도 않은 스펙트럼에 속한 다수의 사람들을 특징지어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이야기하고자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윗세대를 향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대가 변하며 서로의 선택 양식이 달라졌을 뿐인데, 세대 갈등 양상으로 번져나가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
지난 포스팅 취준 과정에서 배운 것들 - 인성편에 이어 기술편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저의 경험들을 중에 취준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정리해보고자 했습니다. 경험해본 코딩테스트 유형들 testdome 구현 위주의 코딩테스트에 사용되는 플랫폼이며, Java, Spring, SQL 위주로 경험했습니다. 주로 이메일로 링크가 전달되고, 최종 마감기한과, 시험 시작 후 제한시간이 주어집니다. 보통 난이도는 낮은 편이며 이 링크에서 연습해볼 수 있습니다. codility 알고리즘 위주의 코딩테스트에 사용되는 플랫폼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메일 링크와 최종 마감기한, 시험 시작 후 제한시간이 주어집니다. 난이도는 문제에 따라 다르나, testdome 보다는 높다고 생각됩니다. 링크에서 연습해보는 것이 도움이..
우아한테크코스를 수료하고, 약 두 달간의 취준 기간을 거쳐 가고 싶던 이커머스 회사에 백엔드 개발자로 최종 합격했습니다. 입사를 앞두고 취준 기간 느끼고 배웠던 것들을 돌아보고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모든 질문에는 의도가 있다 역량 검증 질문은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수월했습니다. 상황을 던져주면, 이게 어떤 역량에 대해 검증하고자 함이구나 라는 것이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질문은 어떻게 파생될 수 있는지, 어느 깊이까지 꼬리 질문이 들어올 수 있는지, 너무 길게 답변하지 않고 면접관과 적절히 티키타카하기 위해 내가 각 단계에서 어디까지 답변할지 준비해야 합니다. 기술 질문에서 시작할 수도 있고, 상황 질문에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는 면접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패턴이 파악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