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Thoughts & Records

초보 직장인 일기 (1)

인생의 첫 정규직 직장을 32살에 처음 갖게 됐다. 개발자로서의 첫 시작이기도 했지만 직장인으로서도 첫 시작이기에 여러 방면에서 진통이 있을 수밖에 없다. 결국 직장인이니까.. 라는 말이 많이 떠오른다. 오늘은 나 자신과 나의 회사 생활을 복기해봄으로써 개인의 성장과 더 나은 회사 생활을 위한 방향성을 정립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글을 공유함으로써 같은 고민을 하는 누군가에게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고(나 자신에게도) 자신만의 방향성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나는 개발자이기도 하지만 조직의 구성원. 직장인. 회사원이기도 하다. 따라서 개발자로서의 성장 뿐만 아니라 회사원으로서도 성장해야 한다. 어떤 '나'로서도 모두 잘하고 싶다. 우선 첫번째로 이 글을 쓰게 된 원인을 찾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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