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커피☕와 기타🎸

 

🎆 생존을 위한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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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이외에도 마음 쏟을 무언가, 즐거움이 되는 무언가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 이것은 개발이 아닌 다른 일을 업으로 삼더라도 그러할 것입니다.

성과가 당장 없음에도 계속해서 노력을 투입해야 하는 시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계속해서 노력을 부어야 하는 그 때,
주의를 환기시킬 무언가가 있다면,
노력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또다른 원천이 있다면,
본업에서 만날 슬럼프를 조금 더 초연하게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우테코 레벨1에서 큰 슬럼프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나름의 발버둥으로 취미를 붙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커피도 배워보고, 놓았던 기타도 다시 잡았습니다.

 

 

 

☕ 처음 만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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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5월 1일

 

5월 1일 첫 유사 아트 성공, 머신 구입

 

4주간 매주 1번씩 카페에 방문해 수업을 들었습니다.
꽤나 재미가 있어서 저려미 머신도 하나 구비했습니다. 

스티밍과 라떼 아트는 아직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아주 가끔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라떼를 만들 때가 있는데, 모양이야 어떻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의외로 맛이 있습니다.

 

 

 

🎸 다시 잡은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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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때부터 연습했던 알콜 프리가 대충 익숙해졌습니다.
10초 정도만 쳤을 때, 오! 약간 다음이 궁금한데?? 하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정도입니다.

머릿속에선 시티팝 리듬에 알콜프리 멜로디를 얹어 그루비한 보이스로 편곡해내고 싶지만
그 음악은 아마 영영 저의 머릿속에서 저만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좋아만 하고 잘 연주하지 않았던 하늘을 달리다와 날아 도 최근 연주해보고 있는데
꽤나 즐거움을 줍니다.

날아의 가사와 멜로디는
매일 하루를 살아내야 하는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기타기타

 

 

 

🎶 매일의 즐거움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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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우테코 기간 동안에 또다른 슬럼프가 찾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를 위해서 일상 속에서 꾸준히 즐거움을 주는 수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들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취미를 하나씩 가져보는 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우당탕탕 라떼 제작 영상을 첨부합니다.
저는 제가 한 거지만 볼 때마다 웃기더라구요 ㅋㅋㅋㅋ 
언젠가 멋지게 해낼 그날까지 계속할 겁니다~